굉장히 촘촘 가득하게 모가 심어져 있어요~~ 그래서 탄탄한 느낌이에요~

부드럽게 발린다기 보다는 모공 브러쉬 처럼 힘이 있어요!

모가 짧다 보니 좀 힘줘서 바르게 되요 ㅠㅠ,,, 자칫 밀릴 수도 있어서 그냥 옆면으로 쓸어서 바른다는 느낌으로 발라요

브러쉬 덕후... 라서 각종 파운데이션 브러쉬가 있지만 가장 대중적인

화홍948번6호/맥191/에크멀13호/꾸셀  ===>> 이렇게 4개와 함께 비교 크기 올립니다~!

브러쉬 크기가 굉장히 작고/ 모가 촘촘히 있어서 탄탄..? 딱딱? 느낌입니다!

그리고 안쪽까지 안넣으려고 해도.. 모 길이가 작다보니 맨 안쪽까지 안묻는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대신 파운데이션을 가득 머금고 칠할 수 있어서 좋아요~!

처음엔 너무 작아서 이걸로 아침에 언제 다 얼굴을 칠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조금 일찍일어나서 하면 피부표현이 굉장이 예쁘게 되서 만족합니다 ^^

브러쉬를 감싸고 있는 커버가 뻑뻑해서 손으로 뜯어냈다는 리뷰를 에크멀에서도 유투브에서도 많이 봤는데

정말 그렇네요.... 너무 꽉껴서 와서 그냥 힘줘서 빼는걸로는 힘들었어요 ㅠㅠ...

양 옆에 조금 튀어나온 부분을 잡고 청바지 내리듯... 지그재그로 힘을 주며 겨우겨우 뺏습니다 ㅠ

한번 빼고 나니까 이제는 부드럽게 잘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