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 사진은 모두 아이폰8 기본카메라 전면으로 촬영했습니다!! 받은지는 좀 돼서 지금까지 여러 번 발라봤었는데 리뷰는 오늘 쓰게 됐네요 ㅎㅎ
일단 컬러에 대해서 말해보자면, 정말 자연스러우면서 고급지게 표현돼요! 처음에 바를 때는 허옇게 발려서 읭? 이게 뭐지..? 하고 당황했는데 30초정도 지나니까 진가가 발휘됩니다. 제가 딱 좋아하는 색 ㅠㅠ 제 입술 색에서 조금 더 진해지고 예뻐지는 느낌(?).. 이게 mlbb죠~.~ 사진만 봐도 입술에 필터끼운 것 같지 않나요?!! 맨입술은 푸석푸석하고 전체적으로 색이 고르지 않고 창백한 느낌인데, 틴트를 바르고 나서는 탱글탱글 혈색 가득 도는 느낌으로 바뀌어요! 그리고 제가 여름쿨톤인데 제형이 좋아서 다른 컬러도 모두 다 어울리게 바를 수 있을 것 같아요~
지속력도 기대 이상으로 좋아서 놀랐던 게, 마스크를 쓰고 밖에 좀 오래 나갔다가 돌아와서 마스크를 벗었는데 광은 사라졌어도 색이 예쁘게 남아있더라구요! 넘나 제 스타일 ㅠㅠ 그냥 제꺼예요.. 착색이 너무 예뻐요!!!
사진은 입술에 바르고 30분 지나고 나서 휴지에 찍은 모습인데 2번 찍어내도 선명하게 남은 착색 보이시나요...? 이런 틴트 여쿨라이트한테 딱이니까 여쿨라는 필수로 구매하시길,,,,!
그리고 보통 틴트는 바르면 아무리 촉촉하더라도 수분이 날아가면서 나중에는 착색만 남으면서 각질도 생기고 건조한 느낌이 들잖아요?? 그런데 이건 촉촉함이 정말정말 오래가고, 착색만 남아도 많이 건조하지 않습니다!!!

이 틴트를 작년 9월인가?부터 기다렸는데 생각만큼 예뻐서 다른 색도 쟁이고 싶은 마음입니다🥲